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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것이 아름답다 나눔-살림경제

작은 것이 아름답다 - 범우사상신서 35
E.F. 슈마허 (지은이)
문예출판사에서 낸 책도 있음.
http://www.aladdin.co.kr/catalog/book.asp?UID=1304427505&ISBN=8931001843
http://www.aladdin.co.kr/catalog/book.asp?UID=1304427505&ISBN=8908020357
처음 이 책을 알게된것은 범우사라는 출판사의 독자 회원이던 고등학교때였다. 86년이던가?
그리고 읽은것은 2001년. 무려 15년이나 지난 다음이었다. 읽으면서 이런책을 번역해주신 분, 출판사 모두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그리고 왜 빨리 안 읽어 보았을까 땅을 치고 아쉬워 하였다.
좀 더 빨리 읽었더라면.... 이 책 읽고 슈마허는 내 스승님이 되었다.
우리 동생도 꼬셔서 읽게 하였더니 중간 기술과 슈마허 학교의 홈피를 찾아 놓았다.

슈마허 학교
http://www.schumacher.org.uk
중간 기술 연구회 http://www.itdg.org
스콧 바더사 앗, 까먹었다

황대권님이 중앙일보에 아래글로 참 잘 소개를 해놓으셨다.
나도 이 책을 옆구리에 끼고 나 자신부터 바꾸어 나가고 있다.


중앙일보 : ( 2002-10-19 )
일찍이 레닌은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두고 "자본주의에 대항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말했다. 레닌은 결국 자본론을 옆구리에 끼고 러시아 혁명을 지휘해 세계 최초의 공산주의 국가를 세웠다.

그로부터 70여년이 지난 지금, 레닌도 가고 공산주의도 갔다. 러시아에는 다시 자본주의의 물결이 굽이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자본주의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을 무기는 없는 것일까? 있다. 프리츠 슈마허의 <작은 것이 아름답다>가 그것이다.

그는 자본주의건 사회주의건 무한정 뻗어나가려는 생산력주의를 반대하고 공동체가 유지될 정도의 작은 규모의 경제만이 영속적이며 또한 인간적이라고 외친다. 어쩌면 자본주의를 폐절하자는 주장보다 규모를 적정 수준에서 멈추자는 주장이 더 강력할지도 모른다. 그것은 마치 배고파 우는 아이에게 아예 밥을 주지 않는 것보다 몇 숟갈 떠먹이다 그만두는 것이 더 가혹한 것과 같다.

이렇게만 얘기하면 슈마허의 주장이 자본주의의 틀 안에서 욕심내지 말고 고만고만하게 살자는 것처럼 들릴지도 모르겠다. 단언컨대 그의 시선은 자본주의를 넘어서 있다. 그가 미얀마를 다녀와서 쓴 <불교경제학>에 보면 자본주의는 소비를 극대화함으로써 만족을 구하려 하지만 불교에서는 적정한 소비를 통해 만족을 극대화하려고 한다는 글귀가 나온다.

인간의 욕망이란 부풀리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 것이라서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과 소비를 무한정 확대시키다 보면 필연적으로 자원고갈과 함께 생태계의 파괴로 귀결하고야 만다. 이렇게 볼 때 슈마허의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이미 현실로 다가온 생태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경제학 입문서라 볼 수 있다.

생태주의 시대의 경제 모습이 어떤 것인지 궁금한 독자들은 슈마허의 책과 함께 간디의 무소유 정신을 경제적으로 해설한 <무소유의 경제학>(아지트 다스굽타 지음, 솔출판사)과 지역 자립의 경제를 묘사한 <공생의 사회 생명의 경제>(나카무라 히사시 지음, 도서출판 한살림)를 보시기 바란다. - 황대권('생태공통체 연구 모임' 대표)
*그물코 출판사의 미니 홈피에서 생태환경 도서관에도 써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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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텃밭을 가꾸는 도시농업? 황대권님글 (펌) 2004/10/18 13:11 #

    올 연말까지로 되어 있는 한국의 이라크 침략 지원부대의 활동 기간을 늘리기로 결정 되었다죠? 자이툰 부대의 도둑 출정이후 참 많이 실망스러웠고 노무현이라는 이름이 더 이상 희망이 아닌 그렇고 그런 하나으 이름이 되었죠. 그 이후 벌.....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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